[알려줄랩]미국 최고 암전문 병원이 알려주는 구내염과 구강암 구별하기

연구소장
2024-08-17
조회수 226


안녕하세요. 

오래오랩 연구소장입니다 :)


피곤하면 저는 잇몸에 구멍이 난 듯한 구내염이 생겨요.

구내염은 잇몸 뿐만이 아니라 뺨과 혀, 구개에도 생겨 성가신 통증을 줍니다.

보통 구내염은 2~3주 정도면 저절로 낫는데,

구내염인지 알았던 증상이 구강암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구강 궤양, 단지 구내염이라고 판단하는 것 매우 위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구내염과 구강암 구별해내는 것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미국 최고의 암전문 병원, MD Anderson이 알려주는 『구내염과 구강암 구별하기』

구내염이란?


구내염은 사실 의학 용어가 아니라 단순이 질환을 묘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용어입니다.

구내염의 정확한 학명은 "아프타성 궤양"입니다.

이 고통스러운 작은 궤양의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다수 꽤 빨리 저절로 낫습니다.

"아프타성 궤양"은 구강 안쪽의 습한 표면에서만 발병합니다.


즉, 가끔 입가에 생기는 고통스러운 염증은 "아프타성 궤양"이 아닌 "구석입술염" 또는 "펄레슈(perréche)"라고 합니다.

이는 칸디다라고 불리는 효모의 과다 증식이나 비타민 B 결핍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입술이나 입 주변에 물집 군락이 생기는 궤양은 보통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는 열성 물집 혹은 입술 물집(구순 허피스)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외에도 수두, 대상포진, 편평태선 이라고 불리는 염증성질환들도 입 안과 주변에 궤양을 만들어 고통을 줍니다.


그렇다면 구강 궤양이 단순한 '구내염'인지 아니면 '구강암'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구내염과 구강암 구별하기


몇 가지 특징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 외관
    • 구내염의 가장자리는 주변 조직에 생긴 염증으로 붉거져 있고 납작한 모습을 가집니다.
    • 반면 암 조직은 붉은기가 없는 경우가 많고 병변 아래에 작은 혹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통증
    • 구내염은 초기 고통이 크지만 치유될수록 고통이 감소합니다.
    • 하지만 초기 단계의 구강암은 고통을 동반하지 않습니다.
  3. 변화 
    • 구강암의 경우 작은 반점이 커지거나,
    • 하얀 반점이 빨갛게 변하거나,
    • 피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면, 구강암을 의심해봐야합니다.
  4. 발달
    • 구내염은 2-3주 안에 저절로 나아집니다.
    • 혹시라도 낫지 않느다면, 구강암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오늘 하루도 암환우, 가족, 친구 모두에게 힘이 되길 응원합니다.


Never, ever give up!

오래오래 더 건강하게, 오래오랩💚







 






이 컨텐츠는 ACS(미국암협회), NCI(미국국립암연구소), MD Anderson Cancer Center(엠디앤더슨암센터) 등 검증된 기관의 자료에 기초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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