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오랩 연구소장입니다 :)

아침과 저녁으로 공기가 많이 차가워졌네요.

이런 환절기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니 다 같이 조심해야겠습니다.

이런 면역은 우리 몸의 기관 중 백혈구가 담당하고 있는데요,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 암제의 독성 때문에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수치가 떨어지고,

이렇게 백혈구 수치가 지나치게 많이 떨어지면

면역력의 저하로 인해 세균, 바이러스 등의 영향으로 여러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져요.

백혈구 수치 중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수치는 호중구인데요.

호중구가 백혈구의 50~70%를 차지하기 때문에, 호중구의 수치로 면역력 상태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호중구 수치가 떨어져 있는 상태, 즉 면역력이 극도로 떨어진 상태에서는 여러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호중구 수치가 낮다면 피해야하는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있습니다.

호중구 떨어지면 피해야하는 생활습관

전염성 질환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고

반려동물 등 동물의 배설물과의 접촉을 삼가하는게 좋아요.

외출 후, 식사 전, 일상 생활 속에서도 틈틈히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고

식물에도 사실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식물 표면에 묻어 있는 곰팡이가

호흡기를 통해 들어가 다른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호중구 떨어지면 피해야하는 식습관

비슷한 이유로 피해야 하는 음식들도 있어요.

껍질째 먹는 과일,

잘 씻기지 않는 채소,

익히지 않은 음식(회, 육회, 해산물 등),

멸균 되지 않은 우유, 요쿠르트,

치즈, 김치 등 발효 유산균이 들어있는 음식

호중구 수치가 너무 낮으면 유익균이 건강한 사람과 달리

나쁜 영향을 미치는 유해균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상황과 여건에 맞는 좋은 생활 습관과 식습관으로

행복한 하루들을 보내봅시다!

모두를 응원하고 케어합니다.

Never, ever give up!

오래오래 더 건강하게, 오래오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