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글루텐프리 맞나요?
암환자 글루텐프리 간식 추천
안녕하세요 오래오랩 6기 에디터 소정입니다!
오늘은 글루텐프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암 진단 이후 마음 놓고 맛있는 케이크를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환하게 웃는 어머니를 보면서
글루텐프리 음식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Q. 그렇다면 글루텐프리란 무엇일까요?
글루텐프리는 글루텐 성분이 없는 음식을 뜻해요.
밀, 호밀, 보리, 귀리 및 이들의 교배종을 원재료로
하지 않거나, 글루텐을 제거한 함량이 20mg/kg
이하인 식품을 ‘무글루텐(Gluten Free)’
즉, 우리가 아는 글루텐프리라고 부르는 것이죠.
그중에서도 밀가루는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의
함량이 낮고 탄수화물 함량만 높아
많이 섭취했을 때 체중이 늘어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예요.
혹시 유독 밀가루 음식을 먹을 때
소화가 잘되지 않고 더부룩한 경험 있으신가요?
밀가루는 체질에 따라 소화 장애나
설사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해요.
이처럼 글루텐 식품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글루텐 불내증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해외에는 글루텐 불내증 환자가 많아 시중에
다양한 글루텐프리 제품들이 출시되었는데요.
그에 비해 한국은 아직까진 글루텐프리에 대한
관심과 상품 개발이 더딘 편이에요.
사실 유방암인 저희 어머니께서도
글루텐 불내증이 있어요.
간식 고르기가 더 까다로워진 셈이죠.
유방암 환자는 특별히 가려야 할 음식은 없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보호자 입장에서는 건강하고
좋은 간식을 먹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죠.
그래서 여러분께 글루텐프리 기준에 적합하면서,
우유와 버터가 들어가지 않은 오래오랩의 간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첫 번째, 오래오랩 두부 쿠키
두부 쿠키는 저희 어머니의 픽인데요.
바삭한 식감에, 씹을수록 부드럽게
올라오는 단맛이 포인트입니다.
딱 한국인이 좋아하는 적당한 단맛이라고 하셨어요.
#두부과자 #당뇨간식 #저당간식 #다이어트간식
두 번째, 오래오랩 브로콜리 김두부칩
김두부칩은 첫인상이 굉장히 특이한데요.
김부각처럼 생긴 게, 과자라기 보다는
반찬의 느낌이 강해서 살짝 거리감이 있었어요.
그런데 입맛이 없을 때 먹으면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단짠단짠의 정석이더라고요.
밥 먹기 싫어서 찾은 간식인데,
갑자기 밥을 먹고 싶어지게 하는 간식은
오래오랩 브로콜리 김부두칩이 처음이었습니다.
#김부각 #건강한간식 #다이어트식단 #건강식단
세 번째, 오래오랩 목이 현미칩
목이 현미칩은 우리가 아는 구수한 누룽지 맛을
극대화한 과자예요.
사실 이 현미칩은 어머니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간식인데요.
그래놀라처럼 바삭하고, 식감이 좋아서
식전에 먹는 샐러드 위에
토핑처럼 잘게 부숴서 올려 먹고 있답니다.
또 목이 현미칩 위에 오이, 토마토, 달걀을 올려
카나페로 만들어 먹기도 해요.
어떻게 보면 가장 존재감이 없어 보일 수 있는데,
누구보다 활용도가 높은 친구랍니다.
#누룽지 #현미칩 #누룽지과자 #당뇨환자간식
오래오랩의 간식을 드셔보신 어머니가 말씀하시기를
유독 까끌까끌한 밥알이 목을 타고 내려가는 게
잘 느껴져서 밥 먹기가 힘들었던 날
닭고기의 비린 냄새로 속이 메스꺼웠던 날
이런 간식들이 있었다면
항암이 조금은 덜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저는 보호자로서,
무조건 건강한 조리법으로 건강한 식단을 짜기에
급급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맛있으면서도 죄책감이 덜한 음식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도 못 했죠.
항암 중에는 약물 때문에 이전에 잘 먹었던 음식도
안 먹히는데, 건강하기만 한 음식이 안 먹히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인데 말이에요.
개인적으로 항암이 끝난 지금에서야 이렇게 다양한
오래오랩의 간식을 알게 된 점이 아쉬운데요.
오늘은 혹시나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던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오래오랩의 간식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유방암 환자가 아니더라도 당뇨, 다이어터, 건강에
관심 있으신 분 모두가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벼운 간식으로
오래오랩의 제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지금까지 유방암 환자 곁을 지키는
초보 보호자 에디터 소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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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글루텐프리 맞나요?
암환자 글루텐프리 간식 추천
안녕하세요 오래오랩 6기 에디터 소정입니다!
오늘은 글루텐프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암 진단 이후 마음 놓고 맛있는 케이크를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환하게 웃는 어머니를 보면서
글루텐프리 음식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Q. 그렇다면 글루텐프리란 무엇일까요?
글루텐프리는 글루텐 성분이 없는 음식을 뜻해요.
밀, 호밀, 보리, 귀리 및 이들의 교배종을 원재료로
하지 않거나, 글루텐을 제거한 함량이 20mg/kg
이하인 식품을 ‘무글루텐(Gluten Free)’
즉, 우리가 아는 글루텐프리라고 부르는 것이죠.
그중에서도 밀가루는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의
함량이 낮고 탄수화물 함량만 높아
많이 섭취했을 때 체중이 늘어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예요.
혹시 유독 밀가루 음식을 먹을 때
소화가 잘되지 않고 더부룩한 경험 있으신가요?
밀가루는 체질에 따라 소화 장애나
설사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해요.
이처럼 글루텐 식품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글루텐 불내증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해외에는 글루텐 불내증 환자가 많아 시중에
다양한 글루텐프리 제품들이 출시되었는데요.
그에 비해 한국은 아직까진 글루텐프리에 대한
관심과 상품 개발이 더딘 편이에요.
사실 유방암인 저희 어머니께서도
글루텐 불내증이 있어요.
간식 고르기가 더 까다로워진 셈이죠.
유방암 환자는 특별히 가려야 할 음식은 없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보호자 입장에서는 건강하고
좋은 간식을 먹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죠.
그래서 여러분께 글루텐프리 기준에 적합하면서,
우유와 버터가 들어가지 않은 오래오랩의 간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첫 번째, 오래오랩 두부 쿠키
두부 쿠키는 저희 어머니의 픽인데요.
바삭한 식감에, 씹을수록 부드럽게
올라오는 단맛이 포인트입니다.
딱 한국인이 좋아하는 적당한 단맛이라고 하셨어요.
#두부과자 #당뇨간식 #저당간식 #다이어트간식
두 번째, 오래오랩 브로콜리 김두부칩
김두부칩은 첫인상이 굉장히 특이한데요.
김부각처럼 생긴 게, 과자라기 보다는
반찬의 느낌이 강해서 살짝 거리감이 있었어요.
그런데 입맛이 없을 때 먹으면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단짠단짠의 정석이더라고요.
밥 먹기 싫어서 찾은 간식인데,
갑자기 밥을 먹고 싶어지게 하는 간식은
오래오랩 브로콜리 김부두칩이 처음이었습니다.
#김부각 #건강한간식 #다이어트식단 #건강식단
세 번째, 오래오랩 목이 현미칩
목이 현미칩은 우리가 아는 구수한 누룽지 맛을
극대화한 과자예요.
사실 이 현미칩은 어머니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간식인데요.
그래놀라처럼 바삭하고, 식감이 좋아서
식전에 먹는 샐러드 위에
토핑처럼 잘게 부숴서 올려 먹고 있답니다.
또 목이 현미칩 위에 오이, 토마토, 달걀을 올려
카나페로 만들어 먹기도 해요.
어떻게 보면 가장 존재감이 없어 보일 수 있는데,
누구보다 활용도가 높은 친구랍니다.
#누룽지 #현미칩 #누룽지과자 #당뇨환자간식
오래오랩의 간식을 드셔보신 어머니가 말씀하시기를
유독 까끌까끌한 밥알이 목을 타고 내려가는 게
잘 느껴져서 밥 먹기가 힘들었던 날
닭고기의 비린 냄새로 속이 메스꺼웠던 날
이런 간식들이 있었다면
항암이 조금은 덜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저는 보호자로서,
무조건 건강한 조리법으로 건강한 식단을 짜기에
급급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맛있으면서도 죄책감이 덜한 음식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도 못 했죠.
항암 중에는 약물 때문에 이전에 잘 먹었던 음식도
안 먹히는데, 건강하기만 한 음식이 안 먹히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인데 말이에요.
개인적으로 항암이 끝난 지금에서야 이렇게 다양한
오래오랩의 간식을 알게 된 점이 아쉬운데요.
오늘은 혹시나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던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오래오랩의 간식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유방암 환자가 아니더라도 당뇨, 다이어터, 건강에
관심 있으신 분 모두가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벼운 간식으로
오래오랩의 제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지금까지 유방암 환자 곁을 지키는
초보 보호자 에디터 소정이었습니다:)
소정 에디터가 작성한 다른 글들이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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