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랩]Ep 15. ‘이름짓기’ 비하인드 스토리

오래오랩
2024-04-16
조회수 558

오래오랩이 세상에 나온지도 벌써 1년 4개월이 되었네요.


첫 제품이 정해지고 레시피 개발을 비롯해서 제품은 완성되어가는데 3개월이 넘도록 네이밍을 짓지 못하고 있었어요..
우리의 진심을 담을 단 하나의 네이밍이 필요했죠. 잘 짓겠다는 욕심이 들어갈수록 네이밍은 점점 산으로 갔어요..

제품 네이밍이 아니라 브랜드 네이밍이 필요했는데 자꾸만 제품을 기반으로 네이밍이 되고 있었죠..
수 많은 네이밍 리스트를 모두 접고 다시 처음부터 생각했어요.





Q : 우리는 누구를 위한 브랜드 인가?


A : 암환자


Q : 무엇을 만드나요?


A : 암환자들도 믿고 먹을 수 있는 간식



암환자에게 의미있는 단어는 무엇일까?
그러다 숫자 5가 자꾸 눈의 들어오더라고요.


5년내 완치를 받기를,
잘 견디고 이겨내서


'오래오래' 건강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우리는 건강한 간식을 연구하자.

 5년 완치 + 오래오래 + 연구실(LAB)

그렇게 만장일치로 제품출시 1달을 앞두고 '오래오랩'이라는 네이밍이 결정되었어요.

지금 저희 오래오랩 네이밍은 잘 지은거 같나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오래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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