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끼리 일하는 거 아니다, 안된다~~’ 라고 이야기들 하지만
‘데이브’와 ‘렉스’는 그 어려운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
친구로 지낸지는 10년 (ROTC 동기이다)

5년 전쯤 일인데 아직도 그때 이야기를 종종 합니다.
‘언젠가는 같이 일해보자’라고
렉스가 먼저 이야기를 꺼냈고
저도 빈말하는 성격은 아니기에
잠깐 생각을 하고 나서 답했어요.
‘그래 한번 해보자’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저희가 좋아하는 영화 이름으로 회사 이름을 짓고
그렇게 오래오랩도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렉스와 저는 성향이 정반대예요.
(N극과 S극, 플러스와 마이너스🧲)

저희는 열심히 싸웁니다. 회의할 때🔥
‘좋아좋아’하면서 절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습니다.
렉스는 ‘대표’로서 강력한 추진력이 있습니다.

자동차의 엔진과 같죠.
저는 그 자동차의 브레이크와 같습니다.
한 번씩 브레끼를 확실히 걸어줍니다.
‘이게 맞는 방향일까?’

처음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더 많이 했지만
이제는 상대의 관점에서 다시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면
다시 생각해 보고 과감하게 방향을 바꿉니다.
자신의 ‘기준’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와 회사, 팀을 우선하기 때문에
이러한 대화가 가능한 것 같아요.
이렇게 치열한 회의를 마치면 그걸로 끝이 납니다.
개인의 감정으로 끌고 가는 일은 결코 없죠.
그건 사실 프로가 아니라 생각해요.
‘일은 일답게 하는게 맞으니깐!’
성향은 정반대이지만
가치관은 참 비슷하죠.
하지만 가끔은 기분이 태도가 될 때가 있고
실수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머뭇거리지 않고 재빨리 용서를 구합니다.
이제는 눈빛과 억양만 들어도
사실 거의 대부분은 알 수 있습니다.
각자 집에서 자는 시간 빼고는 함께하고 있으니깐요.
요즘은 ‘미안해’보다는
‘고맙다’라는 이야기를 더 자주 하려고 하고 있어요.
최근에 그런 대화를 나눈 적이 있거든요.
미안해를 들으면 힘이 안 나는데
고맙다를 들으면 힘이 솟는 말 같다고
그렇게 저희는 하루하루 나아가고 있습니다.
#암환자 간식 #오래오랩 #창업일기 #케어스낵브랜드 스타트업
‘친구끼리 일하는 거 아니다, 안된다~~’ 라고 이야기들 하지만
‘데이브’와 ‘렉스’는 그 어려운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
친구로 지낸지는 10년 (ROTC 동기이다)
5년 전쯤 일인데 아직도 그때 이야기를 종종 합니다.
‘언젠가는 같이 일해보자’라고
렉스가 먼저 이야기를 꺼냈고
저도 빈말하는 성격은 아니기에
잠깐 생각을 하고 나서 답했어요.
‘그래 한번 해보자’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저희가 좋아하는 영화 이름으로 회사 이름을 짓고
그렇게 오래오랩도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렉스와 저는 성향이 정반대예요.
(N극과 S극, 플러스와 마이너스🧲)
저희는 열심히 싸웁니다. 회의할 때🔥
‘좋아좋아’하면서 절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습니다.
렉스는 ‘대표’로서 강력한 추진력이 있습니다.
자동차의 엔진과 같죠.
저는 그 자동차의 브레이크와 같습니다.
한 번씩 브레끼를 확실히 걸어줍니다.
‘이게 맞는 방향일까?’
처음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더 많이 했지만
이제는 상대의 관점에서 다시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면
다시 생각해 보고 과감하게 방향을 바꿉니다.
자신의 ‘기준’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와 회사, 팀을 우선하기 때문에
이러한 대화가 가능한 것 같아요.
이렇게 치열한 회의를 마치면 그걸로 끝이 납니다.
개인의 감정으로 끌고 가는 일은 결코 없죠.
그건 사실 프로가 아니라 생각해요.
‘일은 일답게 하는게 맞으니깐!’
성향은 정반대이지만
가치관은 참 비슷하죠.
하지만 가끔은 기분이 태도가 될 때가 있고
실수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머뭇거리지 않고 재빨리 용서를 구합니다.
이제는 눈빛과 억양만 들어도
사실 거의 대부분은 알 수 있습니다.
각자 집에서 자는 시간 빼고는 함께하고 있으니깐요.
요즘은 ‘미안해’보다는
‘고맙다’라는 이야기를 더 자주 하려고 하고 있어요.
최근에 그런 대화를 나눈 적이 있거든요.
미안해를 들으면 힘이 안 나는데
고맙다를 들으면 힘이 솟는 말 같다고
그렇게 저희는 하루하루 나아가고 있습니다.
#암환자 간식 #오래오랩 #창업일기 #케어스낵브랜드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