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줄랩]당뇨인을 위한 편의점 간식 선택, 5가지 핵심 가이드

오래오랩
2024-07-11
조회수 3263

당뇨인 간식, 편의점 핵심 가이드 5가지


케어스낵을 연구하는 오래오랩, 연구소장입니다. 
당뇨에 걸리고 나면 평소에 자주가던 편의점도 멈칫하게 됩니다.

과연 무엇을 먹어야할지 무엇을 사야할지 혼란 그 자체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뇨인이라도 편의점 당당하게 들어가시라고 아산병원 자료를 기반으로 5가지 가이드를 요약했습니다. 



1. 과자 선택

편의점에 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과자입니다. 당뇨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가 "과자를 먹어도 될까요?"입니다. 과자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영양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한 봉지당 120칼로리 과자가 6봉지 들어있다면, 전체 칼로리는 720칼로리입니다. 또한, 탄수화물과 당류 함량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당류가 높은 과자는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과일과 과일 주스

과일과 과일 주스를 선택할 때도 영양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가공된 주스는 식이섬유가 적고 단순당이 많아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과일 자체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과일도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귤은 작은 것 2개, 사과는 중간 크기 1/3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토마토는 상대적으로 많이 섭취할 수 있지만, 무한히 먹어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작은 토마토 기준으로 2개, 방울토마토는 300g 정도가 적당합니다.


3. 음료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는 칼로리가 거의 없어 혈당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과다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탄산수는 칼로리와 당류가 거의 없어 대체 음료로 좋습니다. 이온 음료는 240ml 기준 60칼로리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단순당이 많아 적절히 섭취해야 합니다.


4. 유제품

우유는 간식으로 좋은 선택입니다. 그러나 딸기 우유는 흰 우유보다 칼로리와 당류 함량이 높습니다. 따라서 흰 우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플레인 요거트도 당류 함량이 제품마다 다르므로 영양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한 제품은 100g당 당류가 4g인 반면, 다른 제품은 10g일 수 있습니다.


5. 커피와 차

당 조절을 위해 믹스 커피보다는 블랙커피나 아메리카노를 추천드립니다. 설탕이나 꿀에 절인 차보다는 허브티나 녹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랙 커피는 칼로리가 거의 없고 당류도 0입니다. 믹스 커피는 한 봉지당 50칼로리, 당류가 6g입니다. 아이스티도 단순당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 : 영양정보를 확인하는 습관1회 섭취량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영양 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간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영양 정보를 확인함으로써 자신의 상황과 치료 목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우리 같이 영양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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